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오 르미외 (문단 편집) === 부상과의 싸움과 1차 은퇴 === 1992-93시즌 개막전부터 11월 1일까지 1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는 등 쓰리핏할 기세로 순항 중인 와중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를 받게 되었으니... 바로,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은 것. 그리고 결국 방사선 치료와 함께 두 달을 결장했고, 그럼에도 아트 로스 트로피 수상자 [[팻 라퐁텐]]에 불과 12포인트밖에 뒤처지지 않았다. 마지막 방사선 치료를 받은 당일에 [[필라델피아]]로 날아가 경기를 치러 심지어 골과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그의 이런 팀에 대한 헌신과 열정에 그 악명높은 필리건들조차도, 심지어 [[펜실베이니아]] 라이벌 선수임에도 기립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그의 부상 복귀 이후 팀은 무려 [[https://www.guinnessworldrecords.com/world-records/longest-nhl-winning-streak|17연승을 달리며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었다]].~~최다 연패도 펭귄스가 가지고 있다는 건 안 비밀~~ 이에 힘입은 펜스는 창단 첫 리그 선두로 [[프레지던트 트로피]]를 수상했다. 또한, 르미외 개인으로서도 경기당 2.67포인트를 기록하며 1983-84시즌 2,77포인트, 1985-86시즌 2.69포인트의 그레츠키에 이은 역대 3위 기록도 썼다. 결국, 미친 득점 페이스로 60경기 출장하여 160포인트르 기록하여 라퐁텐보다 24경기 적게 뛰고도, 12포인트 앞서며 작년과는 정반대 상황이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에서 [[뉴저지 데블스|뎁스]]를 5경기만에 집으로 보내버렸지만, 2라운드에서 아일스에게 7차전 끝에 패퇴하면서 쓰리핏은 좌절되었다. 시즌 이후, 커리어 네 번째 아트 로스 트로피와 두 번째 하트 메모리얼 트로피, '인내심과 스포츠맨십, 하키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빌 마스터튼 트로피까지 수상했다. 하지만 시즌 이후인 1993년 여름에 또다시 재발한, 아니 계속 앓고 있던 디스크가 터져 두 번째로 수술대에 오르며 93-94시즌에는 22경기 출전에 그쳤고, 계속된 치료에 지친 르미외는 마침 94-95시즌이 직장폐쇄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자 휴식을 선언했다. 1995-96시즌에 복귀한 르미외는 1995년 10월 26일, [[뉴욕 아일런더스]]전에 커리어 605경기만에 500골을 달성했다. 이는 [[웨인 그레츠키]]의 575경기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경기로 달성한 것이다. 시즌 이후 69골 92어시스트 161포인트로 아트 로스 트로피를 다섯 번 수상한 네 번째 선수이자, 하트 메모리얼 트로피를 3회 수상한 역대 7번째 선수로 기록되었다. 팀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며 르미외와 함께하는 세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신규팀 [[플로리다 팬서스]]의 거친 돌풍에 휩쓸리며 7차전 끝에 패배하면서 물건너 갔다. 1996-97시즌, 719경기만에 커리어 600골을 기록하고 커리어 10번째 100포인트 시즌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레츠키의 718경기 600골 및 15시즌 100포인트에 이은 역대 2위이다. 시즌 이후에는 50골 72어시스트 122포인트로 여섯 번째 아트 로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하지만, 르미외는 1997년 4월 6일,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고, 팀은 1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에게 5차전만에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그 악명높은 필리건들은 야유·욕설이나 오물 투척 대신에, 이번에도 기립박수로 그의 은퇴를 축복해주었다. 은퇴 이후 1997년 11월 17일, 은퇴 이후 3년의 대기기간 면제로 명전에 직행한 역대 9번째 선수가 되었다. 12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커리어에도 745경기동안 1494포인트를 기록하며, '''경기당 2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서 이 부문만큼만은 그레츠키를 뛰어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